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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도덕적 검증 두려우면 포기해야 2007년07월25일(Wed)
　한나라당 대선후보 검증이 지난 12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그동안 의혹을 가졌던 문제에 대해 대부분 부인하는 것으로 일관된 검증 현장이라고 말하고 있다. 검증을 위한 조사를 위해 후보자의 주민등록 열람을 한 것이 정치 공세며 선거법 위반이라고 한나라당은 주장하고 있다.

개인 신상조사를 위해 주민등록을 열람한 국정원을 정치개입 공작정치라고 비난하고 있다. 현행법상 개인의 신상인 주민등록 열람은 본인이 아니면 열람을 할 수 없는데, 법을 위반 하면서 개인의 신상명세와 같은 주민등록열람을 한 국정원은 법을 위반한 것이다.

대선 후보들이 정말 도덕적으로 떳떳하고 자신이 있다면 자청해서 라도 본인의 신상열람을 허용해야 하고 열람에 따를 문제점이 있다면 공개를 허용하고 이것을 문제 삼아서는 안된다.

대선후보에 나온 사람이 과거의 잘못이 있다면 정직하게 공개 사과하고 참신한 마음으로 국민의 심판을 받는 것이 국민들의 동정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잘못을 숨기고 은폐하려하면 더 많은 의심을 하게 함으로 모든 것을 털어 놓고 앞으로의 참신한 정책을 가지고 논해야 하며 대선 후보들도 인간이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잘못을 할 수도 있었음을 시인해야 하며 후보 검증을 위한 자료조사에 은폐하려 해서는 안될 것이다.

대선후보자는 도덕적 검증에 자신감이 없다면 대선후보를 포기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본다.

대선후보들은 다른 후보의 약점을 이용 악선전해서 득을 보려는 망상은 버려야 할 것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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