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6월01일 (Sat)   Home　  탑뉴스　　 정치　　 자치행정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특집　　 사람들　　 

칼럼
사설
기자수첩
독자투고
특집
연재특집
기획취재
사람들
포토뉴스

회사소개
기사제보
게시판
광고문의
정기구독
E-mail문의
독자위원회
고충처리인
청소년보호정책

뉴스 홈 > 사설

칼럼 사설 기자수첩 독자투고
실버산업 육성하라 2007년06월24일(Sun)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돼 2018년에 고령사회(65세이상 인구 14%),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65세이상 인구 20%)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

특히 전남은 고령화가 더욱 심해 2030년에 고령인구가 32.8%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고령화 비율이 높은 지역이 되고 생산가능인구 비율이 57%로 생산가능인구 2명이 고령인구 1명을 부양하게 되어 고령화로 인한 우리 지역의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케 될 것이다.

고령화 시대가 되면 국가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대대적인 구조변화가 이뤄질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 위험의 시대를 맞이할 수도 있고, 기회의 시대가 될 수도 있다고 본다. 

우리가 고령화 사회를 맞이한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필연적인 사실이기 때문에 위험이 아닌 기회로 삼기 위한 대비가 있어야 한다.

증가하는 노령인구의 노동력 활용방안, 실버산업(고령친화산업) 육성방안 등 많은 분야에서 심도있는 연구와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초기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실버산업을 확장해야 한다. 우리 지역의 유망산업으로 경제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버산업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정신적·육체적 건강, 편익,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실버제품은 다품종 소량생산이 주류이기 때문에 중소기업에 적합한 산업이라 여겨진다. 실버산업의 시장규모는 2002년 12조8천억원에서 2010년에는 43조9천억원, 2020년에는 148조6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하루 속히 실버산업 지역 클러스터를 구축해야 한다. 우리 남도는 고령화가 가장 심해 실버제품 소비계층이 많은 까닭이다.

도 당국은 정부에만 의지하지 말고 자체적으로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시점이다.

[관리자 기자]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보성군, 망제산 현충공원 편백 ...

이 슈
국가무형유산 2...

영광군은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2024 영광법성포단오제가 ‘바람...
영광군, 2024 ...

영광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 영광법성포단오제 ...
숙성 홍어의 본...

600년 전통을 이어온 삭힘의 미학, 남도 잔칫상 대표 별미인 ‘숙성 ...
해남군, 유유자...

해남군은 5월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실에서...
무안군, 2024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6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개최하는...

연재특집
광양시, 푸르른 5월 ‘백운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