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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사랑’ 실천행사에 동참해야 2007년06월14일(Thu)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가 ‘에너지 사랑’ 실천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전기절약을 통해 절약된 일정금액을 참여자 명의로 불우이웃에 기부해 에너지는 줄이고 사랑은 키우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한다.

‘에너지 사랑’ 실천행사는 하절기동안 전력소비량을 전년대비 5%이상 절감 시 절감량에 따라 일정금액을 크레디트로 적립, 복지재단을 통해 참여건물의 명의로 불우이웃에 전달되는 방식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7가지 운동을 추진하는 것으로 돼있다. 고효율제품 사용하기, 불필요한 조명등 끄기, 엘리베이터 격 층 운행하기, 냉방온도 26도 이상 지키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노타이 생활하기,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끄기 등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의 이 같은 운동에 많은 참여가 뒤따라 성공적으로 정착됐으면 한다. 우선 추진운동 자체가 참신하며 시의적절하다. 종전 고유가 시대에 접어들면 줄여 쓰는 것만 강조해오던 단편적이고 일방적인 운동에서 탈피했다는데서 피부에 와 닿는다.

이번 운동도 따지고 보면 과거의 에너지 절약운동과 오십보 백보 차이라 할 수 있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조금만 신경쓰면 가능한 것들이다.

또는 각 가정과 직장 내 사무실에서 에너지를 조금이라도 절약하는 방법은 무수히 널려있다. 한 사람 한사람 모두가 동참하면 무한대의 불필요한 에너지를 줄여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는 고유가 시대에 살고 있다. 이로 인한 여파로 공공요금은 물론이고 각종 물가가 인상러시를 이루고 있다. 저마다 부담을 줄이고자 지혜를 짜내고 있는 실정이다. 가정에서 불요불급하게 새나가는 에너지는 스스로 규제할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생활화가 우선돼야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주변에서 늘 상 다루고 이웃해 있는 것들이다. 불필요한 조명 끄기, 노타이 생활하기,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끄기 등 인 것이다.

에너지도 아끼고 불우이웃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양하는데 모두가 동참 따뜻한 인정을 모아 나가야 할 때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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