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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선진복지 10대시책’ 마련 2007년06월18일(Mon)
　광주시(시장 박광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선진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는 소식이다. 매우 고무적이다.

그것은 광주시가 11일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는 선진복지 실현’을 위해 사회복지 인적자원 시스템 효율화 등을 10대 시책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야말로 박광태 시장의 선견지명(先見之明)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이에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한다. 박 시장은 평소 덕(德)을 닦고 덕(德)을 쌓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본다. 우리는 덕을 백행(百行)의 근본이라고 여긴다.

시는 우선 사회복지기관의 지속적인 질적 성장을 위해 사회복지 시설종사자와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460여명을 대상으로 연 2회 ‘사회복지 품질혁신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 사회복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정신요양·장애인·아동복지관 등 1천300여개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자원봉사자 관리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긴급통합 지원단을 운영하고 정신요양 시설의 기능 보강 등에 나설 방침이다.

사회복지사와 경찰·소방관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자원봉사센터·자활후견기관·병원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위기상황 긴급통합지원단을 내실있게 운영한다.

시는 정신요양시설의 개방병동을 확대하고, 기부식품을 활용해 결식 아동·노숙자·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의 복지증진과 나눔의 문화 활성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국비 등 총사업비 9억4천만원을 투입, 내년 4월까지 영락공원 유보지에 자연장을 시범 설치할 계획이다. 참 좋은 일이다.

박 시장은 직원들에게 덕(德)을 닦는 교육을 해야 한다. 덕은 기능적(技能的) 개념인 동시에 도덕적(道德的) 개념이기 때문이다.

시 당국은 박 시장의 ‘선진복지 실현 10대시책’이 대성(大成)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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