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Aegis)함이란 목표 탐색부터 파괴까지 첨단 레이더 시스템인 이지스 체계를 실은 함정을 말하며, 이지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가 딸 아테나에게 준 방패를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선진기술은 조선업에서는 세계 1위이며 자동차 생산국으로는 세계 5위 IT산업에서는 세계 1위를 하고 있는 막강한 선진기술 보유국이 되고 있다.
지난 25일 울산의 현대중공업 제6도크에서 우리의 선진기술로 건조된 현대전의 총아이자 ‘꿈의 함정’으로 불리는 이지스함이 ‘세종대왕함’이란 이름으로 진수식을 했는데,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국내외인사들이 참석해 한국의 조선기술을 높이 찬양하고 부러워했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미국·일본·스페인·노르웨이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 이지스함 보유국이 되었으며 최신예 해군전함을 보유한 해군력을 가진 국가가 되었다.
이러한 최신예함정이 우리 조선기술에 의해 건조되었다는 것은 우리 민족의 자랑이며 자주국방의 초석이 우리 힘으로 이루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었다. 북한은 이에 맞서 미사일 발사를 서두르고 있다니 군비 경쟁의 자극제가 되기도 했다. 앞으로 우리는 제1 제2의 이지스함을 우리 힘으로 만들어 막강한 해군력을 자랑할 수 있는 국가가 되어 갈 것이다.
우리 조선기술은 유조선을 비롯한 각종 선박을 건조하여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다. 세계 각국은 군사력증강을 위해 신무기를 구입하고 있는데 우리는 이제 우리 기술로 신무기를 생산할 수 있으니 자주 국방력을 가질 수 있다는데 가장 자랑스러운 일이다.
우리는 기술한국 자주국방으로 국위를 선양해야 할 것이다. 세계에서 첫 번째로 철갑선인 거북선이 임진왜란 때 해전에서 막강한 일본군을 무찌른 것은 한발 앞선 우리의 조선기술력이었다고 볼 수 있다.
우리의 기술로 건조된 ‘세종대왕호’ 이지스함은 우리의 바다를 지키는 파수병으로 큰 위력을 발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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