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성, 희망&행복 (재)광양시 사랑나눔 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은 28일 초청인사 및 읍면동별 경로당 대표회장 300여명을 초청해 중마노인복지관 개관식을 갖는다.
광양시 중동 1359-3번지에 위치한 중마노인복지관은 광양시가 예산 27억3천300만원(시비 24억8천800, 도비 2억4천500)을 들여 지난 2007년 11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 9월에 완공됐다.
중마노인복지관은 지하1층과 지상2층으로 물리치료실, 자원봉사실, 조리실, 강당, 노래방, 컴퓨터실, 이·미용실, 강의실, 취미실, 체력단련실, 찜질방 등 다양한 복지공간을 갖췄으며 광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여가시설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중마노인복지관은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삶의 질을 더욱 윤택하고 활기차게 생활하도록 사회교육사업과 상담사업, 건강증진사업, 자원봉사사업, 교양강좌 등 제반 노인복지사업을 담당하게 된다.[광양=신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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