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지난 21일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특정관리대상시설물 2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안전점검은 건축·가스·소방·전기 등 관련 분야 전문가 4명과 재난관리부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특정관리대상시설물의 외형을 면밀히 관찰해 손상·결함상태, 각종 점검시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여부, 시설물·건축물 등 구조체 안정성 여부(균열·누수) 등을 확인했다.
안전점검 결과 중대한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경미한 사항 10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정비토록 조치했고 건축주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 실시해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절기, 대형공사장 등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관리함으로써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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