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황룡정보화마을 서정철 인빌 기자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정보화마을 기자 평가에서 9월 최우수 기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정보화마을 인빌기자는 정보화마을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취재해 정보화마을 홈페이지에 등록하는 기자로 행정안전부는 매월 수상자를 선발한다.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문평가단을 구성해 전국 338개 정보화마을에서 올라온 기사를 대상으로 기사건수, 독창성, 정확도, 충실도, 유용성 등 5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서정철 기자 외에도 장려상에 신안군 배 마을 김혜정씨 등 총 10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정철씨는 2003년 황룡마을에 이주하여 황룡정보화마을 교육팀장과 인빌기자를 담당하면서 황룡정보화마을을 전국에 알리는 전도사로써 역할을 담당해왔다. 지난 7월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정철 기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황룡정보화마을 주민들의 깊은 관심과 도움으로 받게 됐다”며 “앞으로 황룡정보화마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더 좋은 기사를 발굴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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