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남지사(지사장 양현욱) 광양그룹역(역장 이신기)은 무인역인 진상역(광양시 진상면소재) 3천여평에 코스모스 테마공원을 새롭게 조성해 미래고객 초청 일일체험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지난 18일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시행초기 3일동안 4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고, 다음달말까지 3천여명의 어린이들이 체험행사에 참가하기로 예약되어 있다.
광양그룹역은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지난 7월부터 이번 행사를 준비해 왔으며, 역 주변에 코스모스 뿐만 아니라, 동산 곳곳에 바람개비 경관조성과 편의시설 등을 정비했다.
따라서 어린이들이 직접 바람개비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나도 역장이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코레일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와 ‘KTX 키로’ 인형과의 만남 등 다양하고 의미있는 하루여행이 되도록 했다.
양현욱 지사장은 “진상역 코스모스 체험학습장은 미래고객인 어린이에게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코레일을 바로 알리고, 자연속에서 또래의 친구들과 마음껏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추억장이 되게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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