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열정 단결된 청년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완도 JC를 이끌고 있는 2008년도 JCI완도청년회의소(회장 김도호)는 완도군민들을 상대로 일본어 무료강좌를 3개월 과정으로 실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종식 완도군수와 김신 의원이 참석 축하해 주었고, 완도군민들이 100여명 참석해 외국어에 대한 군민들의 열기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
김도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제화라는 커다란 시대의 흐름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외국어는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 국제적인 추세이다”며 “국제적인 감각에 발맞추어 관광완도를 방문하는 일본관광객을 상대로 우리완도를 소개하는데 이번 일본어 무료강좌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국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이라는 한국 JC의 슬로건 처럼 청년들이 솔선수범해서 지역민들에게 다가서는 더욱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금번 일본어 무료강좌는 3개월 과정으로 매주 월, 화, 목, 금 일주일에 4회 실시되며, 3개월 수료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12월에 실시할 예정인 일본에서 시험을 주관하는 일본어 능력인정서 자격시험(JLPT)에 응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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