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과 광주시를 연결해주는 고속버스가 운행된다.
순천시에 따르면 20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1일 2회 광주터미널을 출발한 고속버스가 순천만 갈대밭까지 운행된다.
순천만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시기인 3월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1월까지만 운행되는 고속버스는 광주역과 순천종합버스터미널을 경유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만을 찾는 관광객은 2006년 70만에 이어 지난해 180만명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전국평생학습 축제, 순천만 갈대 축제 등 행사로 관광객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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