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성품 전달에 분주한 목포시는 12일까지 백미, 라면, 참치 세트, 맛김, 상품권 등 총 1억4천695만5천원(공동모금회 6천828만원, 복지재단 5천118만6천원, 시 자체 2천748만9천원) 상당의 위문품을 어려운 가정 3천633세대와 185개소의 시설단체에 전달했다.<사진>
이처럼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종득 목포시장을 비롯한 1천100여명의 공직자, 그리고 씨월드 고속훼리 이혁영 회장과 최메디칼 최창열 대표 등 독지가, 각 기관·단체에서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어 지역사회가 한결 따뜻함을 더해 가고 있다.
우리고유 최대명절인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어느 때보다 따뜻한 추석절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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