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순천 동천상류 생태공원에서 순천시 주최·주관 하에 ‘제2회 순천 복지 대축제’가 1천여명의 관객과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박홍수 도의원, 정한나 장애인 종합복지관장 등 50여명의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불우이웃돕기 돼지 저금통 전달하기와 다채로운 이색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판소리 명창과 섹스폰 4인조 연주, 사회복지학과 대학생들의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과 순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휘날레’ 악단의 축하공연으로 관객의 흥을 돋우었고 또한 심야 복지영화제가 열렸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에서는 나눔의 장터를 열어 나눔의 장터에서 생긴 기금을 전액 복지 후원금으로 기부를 해 보는 이와 참여한 관객들 모두에게 찬사를 받았으며 이 행사는 6일까지 이틀 동안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곡이 무르익는 가을 문턱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복지 대축제가 열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즐거운 밤의 나들이를 하게 되었고 사회복지에 대해 한번 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모두 한마디씩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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