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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남진천문과학관 천문교실 운영 |
2008년09월16일(Tue) |
| 초·중·고 대상 천문동아리팀 구성 |
장흥 정남진 천문과학관에서는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천체관측 및 천문우주 지식 정보 보급을 통해 꿈과 희망을 주고 평생교육의 장으로 확대하고자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천문동아리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사진>
천문동아리팀은 동아리 활동시 무료입장은 물론 이벤트 행사에 초청, 자원봉사자활동 등 과학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천문과학의 대중화를 통한 천문동아리 학습의 장을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다.
지난 10일 열린 1차 천문교실은 장흥여중, 안양중 학생들로 구성돼 화약로켓 조립 및 발사체험, 천체망원경 모형 만들기, 여름철 별자리 찾기, 우주의 탄생과 현재 영화관람, 천체관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체험 행사를 가졌다.
또 2차 11일에는 안양동초, 장흥초 학생들이 다채로운 천문캠프 프로그램을 즐겼다.
현재 3차(9월 23일), 4차(9월 24일) 천문교실은 접수가 완료된 상태이다.
지역 청소년들의 산 교육장으로 억불산 자락 해발 274m에 위치한 정남진 천문과학관은 타시군의 천문대보다 관측조건과 접근성이 좋아 근교 및 서울지역에서도 밤하늘을 보기위해 찾아오고 있다.
천문과학관은 매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운영(매주 월요일과 공휴일 다음날은 휴관)하며 이용요금은 어린이(5세이상~12세 이하) 1천원, 청소년(13세 이상~18세 이하)·군인 2천원, 성인(19세 이상) 3천원이다.
천문과학관 관람과 당일 관측 가능 여부 등을 알려면 전화 (061)860-0651이나 천문과학관 홈페이지(http://star.jangheung. go.kr/)를 참조하면 된다.[장흥=김형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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