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경북 경주시 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열린 제34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농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하상수)와 전남지역본부의 친환경분임조가 건설부문에서 당당히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Pride 경북·한국, Global 일등품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건설 외 7개 부문 등으로 나뉘어 예선을 통과한 총 243개 분임조가 참가했다.
영암지사 친환경분임조는 지난 6월 광주광역시가 주최한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사에서 품질경진대회 본선진출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대회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었다.
하상수 영암지사장은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상을 수상한 분임조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 직원과 함께 이 영예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분임조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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