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에서는 목적별.부서별기.관별로 각각 운영하던 공공목적의 CCTV에 대해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지난 2016년 5월 완도군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군에서는 각각 운영되는 CCTV에 대해 중복투자 방지 및 기능의 통폐합 등 CCTV 운영 및 행정 효율화를 위해 2015년 행정안전부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국.도비를 지원받아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CCTV 업무 일원화를 추진하여 운영중에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지난 2016년 5월 개소 이후 저화질 CCTV 개선사업 등 장비 및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성능개선 사업을 추진하였고 200여대의 CCTV를 신규 설치하여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고 700여대의 CCTV를 24시간 관제함으로써 차량털이, 집단싸움, 침수, 화재, 교통사고 미조치 등 경범죄에서부터 재난.재해까지 분야를 망라하고 사건 발생 시 관계기관에 즉각적인 신고로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1년 365일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320여건의 CCTV 영상정보에 대해 수사기관에 제공함으로써 미제로 남을 수 있는 사건에 대한 증거자료로 활용 각종 사건.사고 해결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어 완도경찰서 및 육군 8539부대 2대대 등 관련기관으로 부터 감사패 수여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를 위한 최우선 조건 인만큼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개소한 이래 군민의 안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구석구석 안전사각지대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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