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AIL 전남지사(지사장 양현욱) 아름다운 동행 봉사회(보성그룹역)는 지난 19일 장흥군 다문화 가정 40명을 초청해 ‘Happy Train 전국 문화·환경 캠프’를 실시했다.<사진>
이 행사는 코레일과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철도 고객들이 기부한 철도 마일리지 포인트를 활용해 코레일 전 소속에서 일제히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했다.
KORAIL 전남지사는 이번 행사에 장흥군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장흥군 We Start 마을) 40명을 초청해 기차여행 및 광주 금호패밀리의 해양전시관·마술공연 등을 관람했으며, 놀이기구 타기 및 수영장 물놀이 시간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기차에서는 다함께 차차차 진행자인 김중식 강사와 함께 우리 가요 및 동요 불러보는 시간을 통해 우리 문화와 친근해지는 기회도 가졌다.
KORAIL전남지사 양현욱 지사장은 “지역사회 점점 증가해가는 다문화가정이 사회구성원으로 일체감을 형성하게 하고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Happy Train 전국 문화·환경 캠프’는 오는 29일 KBC광주방송 ‘현장리포트 사람세상’에 방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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