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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월화드라마 ‘식객’ 완도 촬영 |
2008년07월21일(Mon) |
| 중앙언론인 초청 팸투어…수산물 우수성 홍보 |
완도군은 지난 6월 15~19일 5일간 SBS-TV에서 매주 월·화요일 저녁 9시55분부터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 ‘식객’을 완도군 일원에서 촬영을 했고, 이와 관련 중앙언론인 초청 팸투어를 실시해 완도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사진>
SBS 드라마 ‘식객’은 허영만씨의 만화 원작을 바탕으로 미니시리즈 드라마 형식으로 재창조된 작품으로, 운암정이라는 전통 한국음식점을 중심으로 우리 음식이 세계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전통 요리 드라마로 잃어버렸던 맛과 멋, 사랑을 그리는 작품이다.
이번 주요 촬영지를 보면 완도 수협활어공판장, 해변공원, 버스터미널, 해변도로, 신지대교, 노화전복양식장, 청산 도청항 일원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완도전경과 완도군의 전복 등 해산물을 소재로 촬영하고 있으며, 금회 촬영분은 SBS 드라마 ‘식객’ 15~16회분으로 방송될 예정에 있다.
또한 완도군에서는 SBS 드라마 ‘식객’ 촬영에 따른 중앙언론사를 초청 팸투어를 실시해 촬영현장을 동행 취재토록 지원하고, ‘건강의 섬 완도’의 깨끗한 이미지와 질 좋은 완도 전복 등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로 활용하고 있다.
완도군은 앞으로도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완도수산물의 국내·외 홍보와 대도시 판촉활동 등을 통한 판로개척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에 있다.[완도=이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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