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부총장 박찬국)의 산학협력본부(본부장 최상덕 교수)는 여수캠퍼스 수산증양식연구센터(센터장 최상덕 교수) 김 정 박사 연구팀과 수산과학과 연구팀(박충국 수산해양대학원 수산과학과 박사과정)이 첨단기법으로 공동 개발한 고등어 수정란을 대량으로 생산해 이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고등어 수정란을 무상으로 분양하고 있다.
고등어 수정란 분양기간은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이다.
이번 전남대 수산증양식센터의 고등어 수정란 무상 분양으로 가두리양식 주요품종으로 대두할 가능성이 많은 고등어의 대량양식기술 개발과 어민들의 소득증대로 어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줄 것으로 전망된다.
예로부터 고등어는 단백질 등 영양분이 풍부하고 맛이 담백해 구이나 조림 등으로 서민들이 기호하는 수산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어종이며, 양식을 통해 신선한 횟감으로도 제공될 가능성이 많은 어종이고, FAO에서도 인류 식량자원 확보차원에서 고등어 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기도 하다.
전남대 여수캠퍼스 수산증양식센터는 수산해양분야 남해안권역 중심교육연구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과 어패류 및 해조류 양식기술의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또한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어패류 종묘의 무상방류 사업을 연중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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