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경찰서(서장 장효식)는 내년 1월 말까지 연말연시 민생안전을 위한 테마별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
테마별 특별치안활동은 금융기관, 편의점, 여성1인 운영업소, 공원, 유흥가 등 범죄 취약개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순찰하여 강.절도, 성범죄 등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민.경 협력치안 활성활를 통한 범죄예방 활동과 스마트 국민제보 신고접수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연말연시에는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집중되고 긴장이 이완된 분위기로 인해 범죄가 증가할 우려가 있다. 실제 전년도 12월 중 일평균 5대범죄는 0.6% 증가하였으며, 특히 강도(약38%)와 폭력(약7.3%)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장효식서장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주민들의 치안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테마별 특별치안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강력범죄, 대형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들이 평온한 16년 마무리와 희망찬 17년 맞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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