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하는 한마음 대회’ 11월 30일 열려
강인규시장, “맞춤형 시책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경영비 절감 적극 지원”
귀농귀촌인 한마음 행사가 11월 30일 나주시실내체육관에서 지역에 정착한 귀농귀촌인,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 지역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됐다.
나주시귀농귀촌인협회(회장 이용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귀농·귀촌인 가족의 오카리나 연주와 7080 퇴근후밴드 공연이 열렸고, 나주 귀농 우수사례 및 귀농귀촌인이 땀흘려 재배한 농산물 바자회에서 거둔 수익금으로 연말에 나눔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귀농귀촌인은 우리 나주의 새로운 희망이며,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농촌을 선택하신 여러분들의 강한의지와 열정을 믿고, 장차 우리 나주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선도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농업행정도 활력넘치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농업인 월급제, 나주형 로컬푸드 체계 구축, 농기계임대사업, 공동육묘장 등 제도적으로 시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등 맞춤형 시책을 통해 지역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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