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보성 회천면에 위치한 수산물 위판장을 찾은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이 정종해 보성군수(오른쪽)와 함께 수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이 지난 23일 보성을 찾았다.
이날 오전 윤 장관은 지난달 개장한 보성 회천면의 수산물 위판장을 둘러보고 지역 현안을 보고받은 뒤 어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정종해 보성군수와 지역 수협장, 어민 등이 함께했다.
지난달 5일 개장한 회천 수산물 위판장은 총 사업비 28억원이 투입됐으며 율포물양장 9천788㎡(연면적 1천455㎡)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역 수협장 등과 오찬을 마친 윤 장관은 곧바로 강진 마량향으로 이동, 해양수산시설을 방문하는 한편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보성=이욱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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