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광주지역의 소외되고 학대받은 아동에게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주고자 북광주 JC(회장 김태훈)와 특우회(방영남)에서 후원해 지난 12일 일일 캠프·치료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 주간을 맞이해 광주지역의 소외되고 학대받은 아동에게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주고자 북광주 JC(회장 김태훈)와 특우회(방영남)에서 후원해 지난 12일 일일 캠프·치료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일일캠프·치료프로그램은 북광주 JC·특우회원 50여명과 학대받은 아동 60명이 하나 되어 참여했다.
북광주 JC·특우회원들은 한울타리 체험과 동작, 마음 표현활동을 통해 아동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며 친밀감을 형성했으며 학대로 인해 깊은 마음의 상처가 있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이웃이 되어주었다.
이번 일일캠프·치료프로그램은 지역사회활동을 통해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JC의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사회에서 소외되고 학대받은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강화 및 협동심을 도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함께 참가한 북광주 JC 김태훈 회장과 방영남 특우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는 아동학대와 방임으로 고통 받은 피학대아동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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