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청은 창조적 사고와 혁신능력 배양을 주제로 고객만족을 위한 행정서비스 질 향상과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태도를 갖추도록 하기 위해 교육전문기관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 위탁해 ‘공직자 혁신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구 산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되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모든 공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기로 나누어 2월중에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주요내용은 교육 첫날 전주언 서구청장의 직원과의 대화시간에 ‘민선4기 구정 운영방향’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고, ‘창조적 사고와 행정서비스 혁신’에 대한 특강 및 고객만족(CS) 기법과 혁신 과제 해결을 위한 전문 강의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실시한 2007년도 제1기 서구 공직자 혁신 워크숍에서 주민만족을 위한 각종 시책 및 개선사항에 대한 분임토의시 우수분임조에 대한 시상금 80만원 전액을 광천시장 화재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광천동 동장에게 전달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칭찬을 받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공직자 워크숍이 주민만족 행정을 구현하고 살기좋은 행복서구 건설을 위한 교육이니 만큼, 지난 광천시장 화재로 엄동설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아픔을 같이 나누고자 하는 전직원의 한결 같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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