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간부공무원 부인들, 어려운 이웃 위문 |
2007년02월05일(M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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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간부공무원 부인들의 모임인 ‘목련회(회장 최수복)’ 회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 훈훈하고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격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들 회원들은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나주를 비롯한 4개 시군 지역의 장애가정, 모부자가정,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도내 20개 가정과 4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 회원들은 이번 위문에서 정성을 모아 어려운 가정 20세대에 대해 과일, 쌀 등 명절에 필요한 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사회복지시설 4개소 대해서는 노인 및 아동들에게 빵과 과일, 화장지,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격려할 계획이다.
한편, 목련회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차상위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로해 오고 있다.[양호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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