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에 보육시설 학부모 써포터즈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다.
동구는 23일 “오는 2월 중으로 보육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학부모를 보육시설 써포터즈로 위촉, 이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처럼 학부모를 보육시설의 써포터즈로 활용하면 보육시설을 투명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자녀를 안심하고 보내는 보육환경 개선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태명 동구청장은 “보육환경 개선은 곧 질높은 보육교육을 위한 중요한 전제조건”이라며 “보육시설의 운영전반에 걸친 학부모의 참여는 교육의 질을 그만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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