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여성청소년정책관(4급)에 남성숙씨(44·여)를 우선 선발대상자로 확정했다.
시는 13일 “여성청소년정책관에 대한 선발시험위원회의 적격자 심의와 인사위원회의 임용후보자 우선순위자로 언론인 출신인 남성숙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여성청소년정책관에는 이번 공모에 5명이 응모했으며 여성과 청소년 분야를 관장하고 민선 4기 조직개편에서 부국장급으로 격상돼 개방형 공모절차를 거쳤다.
우선 선발대상자로 확정된 남씨는 광주 매일신문 논설실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이다.
한편, 시는 여성청소년정책관과 함께 공모한 사회복지국장(3급)은 4명이 응모했으나 선발위원회 심의결과 공개모집의 취지에 걸맞는 적임자가 없어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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