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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신난다 겨울방학 영어캠프’ |
2007년01월10일(Wed) |
| 원어민 통한 학습기회 제공 |
광주 남구는 겨울방학 동안에 원어민을 통한 생생하고 살아있는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하는 신나는 영어캠프(English Dis covery Winter Camp)를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호남삼육중학교에서 열고 있다.
이번 영어캠프는 남구지역 중학교장이 추천한 학생 45명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게임, 놀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영어에 친근감을 갖도록 하고, 올바른 영어 학습의 방법을 익히게 된다.
이번 캠프는 15명 이내의 수준별 소그룹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활동 등 5개 영역으로 세분화해 집중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특히 요리실습, 영어게임, 미술, 과학실험, 미술수업 등 재미있고 즐거운 생활 속의 영어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
구 관계자는 “방학을 맞이해 영어실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로 나가는 세태 속에서 영어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그 벽이 너무 높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국제화 시대에 맞는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홍갑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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