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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컴퓨터 교실’ 운영 |
2007년01월25일(Thu) |
| 북구청, 기초반·인터넷반 등 2주 과정 진행 |
광주시 북구청이 지역 주민의 전산마인드 확산과 지역정보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연중 컴퓨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청은 25일 “오는 29일부터 3월 2일까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2주 과정(월~금)으로 기초반과 인터넷반, 엑셀반 등 ‘주민컴퓨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구청 4층 전산교육장에서 실시하게 될 이번 교육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반별로 2주씩 진행되며 교육기간은 ▲기초반(1.29~2.9, 10:00~12:00) ▲인터넷반(1.29~2.9, 13:00~15:00) ▲엑셀반(2.20~3.2, 10:00~12:00) ▲기초반(2.20~3.2, 13:00~15:00)으로 운영된다.
기초반 교육내용으로는 컴퓨터 기본조작과 문서작성, 인터넷 이용법 등이, 인터넷반에서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 등이, 엑셀반은 수치관련 자료를 쉽게 작성하고 편집하는 방법 등이 교육된다.
무료로 진행될 이번 교육에 접수를 원하는 주민은 25일부터 전화(☎ 410-8237) 또는 북구청 홈페이지(http://bukgu. gwangju.kr)에 접수하면 되며 반별로 26명씩 선착순으로 선발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계층간·세대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보화시대를 위해 ‘주민컴퓨터 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정보화 조기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에서는 1992년부터 ‘주민컴퓨터 교실’을 운영해 2006년까지 총 446회, 9천8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천병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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