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2014년부터 전면 사용되는 도로명주소를 홍보하고, 일상생활 속 부부 및 가족 간 평등문화를 확산하고자 7천여 주택에 가족문패를 부착했다. <사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된 이번 사업은 정확한 도로명주소 활용을 통한 우편물, 택배 등 물류운송 편의 제공과 비용절감 효과로 군민의 생활편익증진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례군은 이번 신청에서 빠진 단독주택 세대에 대해서는 추가 신청을 받고, 앞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 각종 축제장과 민방위교육장, 정보화교육장,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홍보영상 방영, 거리캠페인 등 다각적인 홍보를 펼쳐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에 군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구례=이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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