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가 협동조합 활성화를 도모하고 협동조합 설립·지원 컨설팅, 홍보, 신규모델 발굴, 주민교육 등 협동조합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9일 동구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단체인 YMCA와 동구 협동조합 지원센터 운영 협약서에 서명하고 양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특히,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사회적기업 등 유사조직과 서비스 전달체계 일원화 ▲사회적경제 주체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협동조합 네트워크 구축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수요자중심 전문기관 교육 ▲협동조합 설립 상담 및 인가지원으로 시행착오 예방 ▲협동조합 상시 경영상담 및 현장지원 체계적 관리 ▲협동조합 성공사례 발굴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앞장서기로 했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협약식을 계기로 동구와 YMCA가 굳건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이 협약을 통해 동구 전체 주민들의 이익을 위해 협동조합이 나아갈 길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의 멘토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항시 현장행정 중심으로 운영해 사업별 세부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양 기관간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용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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