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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방역 발대식’ 감염병 예방 박차 |
2013년05월01일(Wed) |
| 결의문 낭독·소독원 대상 안전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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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지난달 30일 백운광장에서 민간위탁방역반, 공공근로 일자리사업 방역단, 보건소 지역방역반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 하계방역 발대식’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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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지난달 30일 백운광장에서 민간위탁방역반, 공공근로 일자리사업 방역단, 보건소 지역방역반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 하계방역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가자 대표가 오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동안 실시할 하계 방역 활동에 대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방역 소독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방역장비 점검과 함께 방역소독 약품과 방역장비를 전시해 방역관계자는 물론 일반 주민들에게 방역사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후에는 광주공원, 사직공원, 광주천변 등지에서 시범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반은 20일부터 주택가 밀집지역, 하수구, 쓰레기처리장, 물웅덩이, 민원발생 우려지역 등 모기가 서식하기 쉬운 취약지를 중심으로 친환경 약품을 사용해 방역 활동을 펼치게 된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민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달라”며 “주민들께서도 감염병의 주요 매개체인 모기의 서식지나 방역 취약지를 발견하면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기원 기자>[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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