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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운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3 SNS서포터즈와 블로그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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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3 SNS서포터즈와 블로그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은 서포터즈 활동안내, 위촉식, 대표단 선서, 2013활동기 전달식, 메시지보드 서명식 등으로 진행됐다.
총 773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와 블로그기자단은 온라인 공모를 통해 시정 시책에 대한 관심도, IT기기 활용능력, SNS이용률 등을 종합평가해 선발했다.
서포터즈와 블로그기자단에는 중학생부터 60대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층에 학생과 주부, 전문직,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했다. 또 광주·전남 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등 타 지역에서도 참여했다.
이들은 내년 2월까지 광주시의 ‘커뮤니티채널’과 ‘광주랑 블로그’를 통해시정소식과 생활정보를 전달하고 불편제보, 아이디어 제안, 콘텐츠 공유,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게 된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학생, 주부,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이제는 SNS가 시민생활의 일부가 된 것 같다”며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스마트 시정으로 참여와 소통의 모범도시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흥석 기자>[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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