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전 목포상공회의소 1층 현관 입구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은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
목포상공회의소(회장 김호남)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로 지정받아 지난 26일 오전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는 40대 이상 퇴직(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제공하는 재취업 및 창업 상담, 알선, 전직지원 컨설팅, 생애설계 지원, 재도약 교육운영, 사회참여 기회제공 등 종합전직 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직업훈련 서비스 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할 경우에는 구인기업 발굴 및 구직자 연결 등 맞춤형 취업도 알선한다.
목포상의 관계자는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는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목포=이승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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