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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 또 특장점 인증…가수 겸 비즈니스리더 |
2010년08월16일(Mon) |
| 빌 클린턴 등과 ‘월드 리더십 어워드’ 수상 |
프로듀서 박진영이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과 함께 월드 리더십 어워드를 수상했다.
박진영은 6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월드리더십어워드에서 ‘글로벌 앰배서더 어워드’를 받았다. 국제적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한편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 교육해 슈퍼스타로 발돋움하게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9년 제정된 월드리더십어워드는 가수 어셔가 운영하는 뉴 룩 파운데이션이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청소년들에게 리더십과 비즈니스, 교육 부문에 전폭적인 지지와 도움을 준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월드리더십어워드에는 어셔를 비롯해 빌 클린턴, 저스틴 비버, 시아라, 골퍼 미셸위 등이 참석했다. 클린턴은 서비스 리거시(Legacy) 어워드, 저스틴 비버는 글로벌 유스 리더십 어워드를 차지했다.
박진영의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씨의 이번 수상은 그동안 TV프로그램, 오디션 등을 통해 국내외의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양성해 원
더걸스, 2PM, 2AM, 미스A 등을 성장시키며 국제적으로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던 점이 주요했던 것”이라고 해석했다.
박진영은 “이처럼 큰 자리에서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너무나 감사하고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미국 시장에서도 인정받은 JYPE의 체계적인 신인발굴과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발전시켜 앞으로도 각국의 재능 있는 인재 발굴과 양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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