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완도타워를 호기심 있게 바라보는 눈길이 늘어 새로운 이슈가 되고 있다. <사진>
봄철 관광객이 늘어나는 시기 청산도와 다도해 일출공원을 찾는 이용객이 완도타워를 바라보며 우주선이라고 별명을 주고 있으며, 관광객 일부는 밤에 음악등대에서 완도타워를 향해 바라보면 일출공원을 밝게 비추고 있는 가로등의 연결된 모습이 세계에서 가장 큰 배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여 보고 듣는 이의 진한 탄성과 즐거움을 주고 있다.
완도군은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를 맞아 완도항 일출공원내 화단정비를 위한 봄꽃 2만본으로 작약단지 조성과 장미터널 등을 조성했으며, 동백나무 등 조경수를 식재했다.
또한 완도항 해변공원에서는 바닥분수와 실개천의 물탱크 청소를 말끔히 하여 쾌적하고 행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추진에 따라 완도타워의 레이저와 해변공원의 바닥분수의 가동을 현재까지 일시적인 중지를 했으나 축제 기간동안 한시적으로 가동해 관광객과 주민의 볼거리를 증진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완도=이인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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