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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보건소, 직장인 금연·절주 돕는다 |
2011년04월06일(Wed) |
| 한전 KPS 주식회사 영광사업소 직원 대상 보건교육 |
영광군 보건소는 쾌적한 사무환경 조성과 금연 절주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29일 한전 KPS 주식회사 영광사업소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교육은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 형성과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금연 금주 전문 심봉섭 강사는 “우리나라 남자의 주요 장기별 사망원인이 위, 폐, 간, 대장, 방광 순으로, 잘못된 식생활, 흡연, 스트레스, 운동부족, 과음 등이 병의 주원인”이라며 “특히 건강과 밀접한 상관관계에 있는 흡연, 음주의 폐해를 예로 들어 금연 및 금주의 생활습관”을 강조했다.
보건소는 금연 교육 후 금연을 원하는 직원들에 대해 상담을 실시하고 금연보조제를 지원하는 등 금연 이동 클리닉 운영으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연을 결심했거나 또는 금단증상이 나타나는 한전 KPS 직원들을 위해 5월 3일까지 매주 1회 사업장을 방문해 금연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광=김동영기자>[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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