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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전개 |
2011년04월03일(Sun) |
| 주민들 교통질서의식 고취…적극 동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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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가 공무원,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 혼잡지역인 화정사거리와 운천저수지 사거리에서 매주 월·수·금 오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교통사고 줄이기 범구민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은 지난 1일 새마을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이 참여해 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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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가 주민들의 교통질서 의식을 고취하고, 교통사고 줄이기 참여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교통사고 줄이기 범구민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
서구는 “교통사고 발생건수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벗기 위해 지난달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대대적인 교통질서 지키기 범구민 캠페인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연인원 1만여명이 참여해 출근길 혼잡지역인 화정사거리와 운천저수지 사거리에서 매주 월·수·금 오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실시한다.
서구는 출근길 시민들에게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전단을 나눠주며 교통질서 지키기, 끼어들기 안하기, 무단횡단 안하기, 음주운전 안하기 등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간다.
아울러,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매주 금요일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서 플래카드, 피켓, 수기 등을 활용해 거리캠페인을 전개한다.
한편, 서구는 지난 1일에도 새마을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구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구와 사회단체가 앞장서서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도 그 동안의 오명을 벗고 교통질서 명품도시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록 기자>[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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