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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군의회, 읍면 순회방문 군민과의 대화 |
2011년03월31일(Thu) |
| 건의사항 48건 수렴·주요사업장 18개소 확인·점검 |
완도군의회(박삼재 의장)는 지난 16일 제196회 완도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해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민생현장의 생생한 주민여론을 직접 듣고,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 군정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읍면 순회 주민과의 대화와 사업장 현장 확인 점검을 했다. <사진>
완도읍을 시작으로 실시된 6개 읍면(완도, 노화, 군외, 청산, 소안, 보길)에 대한 순회방문은 읍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과 열기속에서 진행되었다.
박삼재 의장은 “군민의 뜻을 최우선해 대변함으로써 군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회가 될수 있도록 군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순회방문 기간중 주민들로부터 건의된 지역현안 건의사항은 완도읍 정도리 선착장 연장공사 외 48건이었으며, 이중 일반적인 건의사항 7건에 대해서는 직접 답변종결 처리했고, 장기적인 계획과 예산이 수반된 사항 41건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검토, 추진될 수 있도록 통보했다.
또한 준공 및 추진 중에 있는 사업의 견실시공 여부를 확인 점검하기 위해 해신장보고관광지 도로 확포장공사 외 17개소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고 점검 결과 5건에 대해 시정 조치토록 요구했다.
완도군의회에서는 올 하반기에도 순회방문 일정에 따라 나머지 6개 읍면에 대해서도 주민과의 대화 및 사업장 현장 방문을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에 있다.
<완도=이인주기자>[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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