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음식업중앙회 전남지회 나주시지부 박하영 지부장은 지난 7일 오후 2시30분 나주미도뷔페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총회에는 김덕중 나주시의회의장, 김정희 보건소장, 김순빈 전남도지회 상임부회장, 그리고 각계 단체장 및 각 시군 음식업지부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박하영 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주에서 열리는 제50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찾아오는 손님에게 항상 친절하고, 나주의 맛과 멋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원산지표시, 음식물 재탕 안하기, 앞치마 두건 착용하기, 보건증 갖기 등을 실천하자”고 다짐했다.
이어 지부발전에 헌신해준 음식업회원들을 대상으로 국회의원과 시장, 의장 표창을 수여했고, 대학생 1명과 고등학교 2명, 중학생 3명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회원업소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부는 나눔과 섬김운동을 통해 지난 2월 15일에도 다시, 문평, 남내동 등 3개회원 업소에도 지부운영위원들의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전달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회원들의 아픔을 덜어주는데 노력했다. <나주=신금섭기자>[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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