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화순읍에서는 지난달 25일 2월중 이장회의를 하니움 만연홀에서 실시했다.<사진>
정병수 읍장은 ‘그린스타트 녹색은 생활이다’라는 주제로 기후 변화가 지구에 영향과 아름다운 지구의 소중함에 대해 역설하면서 우리도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경쟁력 확보와 녹지공간 조성과 같은 녹색생활 실천, 가까운 거리 걸어가기, 자전거 타기 등 탄소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쓰지 않은 전원 플러그 뽑기, 실내온도 적정온도 유지하기, 자원 재활용하기, 물 아껴쓰기 등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실천방법에 대해 홍보하고 참석한 이장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지난달 회의에서는 화순읍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 낸 데 이어 이번에는 편리함에 익숙해 망각하고 있었던 지구의 현실과 소중함을 일깨워 줌으로써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화순읍에서는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필요한 사항과 개선해야할 사항 그리고 군민들이 실천해야할 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각종 회의시 행정과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 공동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화순=이종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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