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실시 |
2011년03월20일(Sun) |
| 도로·하천변 쓰레기 120톤 수거 |
곡성군은 지난 18일 겸면, 삼기 구간 도로, 하천에서 겨우내 방치된 각종 쓰레기 일제수거를 위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사진>
공무원과 주민, 민간단체(푸른곡성21실천협의회원, 섬진강환경지킴이),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 등 300명이 참석해 간단한 선포식을 가진 뒤 캠페인을 전개하고 삼기와 겸면 방향 도로변과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수달이 서식하고 있는 하천변과 도로변, 논두렁에 폐비닐과 농약병, 폐 영농자재 등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쓰레기 투기지역인 공한지에는 꽃밭을 조성해 무단투기를 사전에 예방했다.
이날 수거한 쓰러기는 120톤으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은 분리과정을 거쳐 재활용 된다.
한편, 이날 9개 읍면에서는 시가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일제 수거와 근린공원, 유원지, 등산로 및 산책로 주변 등에서 ‘쓰레기 되가져가기’ 일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곡성=박성수기자>[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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