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는 지난 11일 오전 9시 경찰서장 실에서 구랍 23일 오후 7시30분께 순천시 남정동 소재 모 농협에서 지갑과 현금 88만원을 절취한 박모씨(61) 검거에 협조한 농협 직원 김모씨 등 2명에 대해 경찰서장 감사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들은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관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해 범인을 특정케 하고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다.
한편 순천경찰서 형사과장은 “대부분의 범인을 경찰관이 검거하지만 이렇게 주민이 협조해 검거하는 것이 더 빨리 사건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중요범죄가 발생했을 때 순천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순천=송우영기자>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