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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광양만권 환경 현안 간담회 |
2007년01월18일(Th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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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범 환경부장관이 광양시청에서 광양만권 환경 문제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환경부장관은 18일 광양시청에서 학계, 기업 관계자, 환경단체와 주민들을 모시고 광양만권 환경 현안 전반을 논의할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치남 순천대 자연과학부 교수, 김익열 여수산단환경협의회 상임이사 등 전문가 3명과 포스코 광양제철, GS칼텍스 등 기업 관계자, 여수·광양환경운동연합, 최광배 태인동환경개선대책협의회 대표, 김동현 전남도 해양수산환경국장, 이성웅 광양시장, 영산강환경청장 등이 참석한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열릴 간담회에 앞서 광양컨테이너부두공단 등 광양만권을 헬기로 시찰하고 광양제철소와 태인동 지역을 방문하고 간담회 이후에는 CleanSYS 호남권 관제센터와 폐수처리장, GS칼텍스 공장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광양=김충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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