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무안군지부(지부장 이종섭)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순국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위령제를 28일 거행했다고 밝혔다.<사진>
광복이후 현재까지 북한공산집단에 의해 희생된 호국 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한 이번 합동위령제는 유가족과 기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으며 추념사, 일반인 헌화 및 분양 등으로 진행됐다.
추념식 후 한국자유총연맹 무안군지부 및 유가족은 해제면 백동묘역으로 이동, 공산주의와 항쟁하다 희생된 넋을 기리기 위한 참배도 실시했다.
최종선 부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과 애국충정 덕분에 오늘날 우리는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을 정신적인 유산으로 삼아 자유와 민주,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우리는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모두 협력하면서 지혜를 결집하고 역량을 모아서 우리군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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