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허남석)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5일 오전 11시 의정부시 대강당에서 양 지역 자치단체장을 비롯해 기관 사회단체장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사진>
양 자치단체는 21세기 새로운 시대의 동반자로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해 문화, 예술, 관광, 체육, 경제, 교육, 행정 등 각 분야에서 상호교류와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민간분야의 교류를 적극 지원해 우의와 친선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자매결연 부대행사로는 의정부시 송산2동사무소 옆 다리목 공원에서 곡성군 농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29종에 50여 품목을 판매, 2천160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특히, 이 자리에는 사단법인 곡성군 민속마을보존회(좌도농악팀) 박대업 외 14인 농악공연과 함께 농산물 판매에 흥을 돋았으며 곡성군과 자매결연 협정체결을 경축하면서 곡성군의 농산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허남석 곡성군수는 “행복이 피어나는 의정부시와 자매의 연을 맺으면서 이러한 인연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세삼 깨닫게 되었다”면서, 또한 “의정부시 인구는 43만여명의 대도시로 우리군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와 민간교류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