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미국 뉴욕, 워싱턴, LA지역에서 영광 농수특산물 직판행사를 통한 미국 수출시장 개척에 이어 일본에도 수출길을 열게 되었다.
이는 미국직판행사를 통한 현지 판촉행사 및 수출 상담회의 성과가 빚어진 결과이기도 하며 또한 솔리드 골드 수출바이어 및 전라남도 수출에이전트 등이 영광군 농수특산물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갖고 영광군을 방문해 수출 문의,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결과 전라남도 에이전트이며 일본 수출업체인 (주)고천혜물산이 타 지역보다 비교우위에 있는 영광군의 특산품인 소금을 염산농협과 다음연도 1월 중순경에 선적할 계획으로 지난 16일 2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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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후에는 군에서 생산되는 신선 농수특산물인 김, 배추, 무, 잡곡류 등도 일본 소비자의 성향을 파악 수출시장을 개척해 나가고자 피력했다.
영광군은 우수농수특산물에 대해 미국, 일본, 중국에 상표 등록을 출원하고 국내는 지리적 표시제를 등록하는 등 특산물에 대한 철저한 유통체계 확립과 직판행사를 통한 홍보, 수출상담회 등 전략적인 수출마인드로 해외시장을 넓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일익을 담당 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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