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청에서 발주하고 S건설에서 시행한 ‘화순교육청 주차장 포장공사’ 현장에서 공사구간 외의 도로에 아스콘이 유입되어 교통불편과 도로 파손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화순교육청에서 발주하고 S건설에서 시행한 ‘화순교육청 주차장 포장공사’ 현장에서 공사구간 외의 도로에 아스콘이 유입되어 교통불편과 도로 파손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 9월 2일 착공해 오는 31일 준공 예정(총사업비 4천863만3천원)인 화순군 교육청 내의 주차장 포장공사 현장에서 차량의 운행 중 아스콘이 도로로 묻어 나오는 부실을 강행하고 있는데도 현장 감독이나 행정 조치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떠넘기기식의 낡은 행정으로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에도 위험 요소가 다분하고 근거리 소재지에 위치한 초등학교 통학하는 학생들에게도 불편을 주는데도 불구하고 민원은 뒷전이고 막무가내 식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화순군청 교통행정계 정모씨는 “그 공사는 교육청 관리이니 우린 모르겠다”는 무책임한 발언과 회피성으로 더욱더 논란이 되고 있다.
화순교육청 시설담당인 김모씨(35)는 “운행하는 차량에 의해서 도로에 유입된 것으로 보이니 현장 입구에서 차단하여 조치를 할 것이다”며 해결책을 제시했다.
지역민 이모씨(54)는 “다른 곳도 아닌 교육청에서 주민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는 불신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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