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양희두)는 지난 22일 곡성레저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2010년 곡성군 사회복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정책 간담회는 허남석 곡성군수와 관계공무원, 곡성군사회복지협의회원 등 46명이 참석했다.
허남석 곡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협의회원들을 격려하며 곡성군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정책제시 및 토론회가 개최된 것에 대해 감사하며 민관이 함께 고민하며 희망의 곡성을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곡성군사회복지정책 간담회는 새암복지재단 최재영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청소년복지, 기타 사회복지 등 분야별 당면과제와 정책을 제시하고 90분간 토론회를 가졌다.
또한 독거노인 및 일반노인들의 사회복지서비스 확대 방안과 장애인 이동 편의시설 확충에 대해 토의했으며 곡성군 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 방안과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복지 정책기획TF팀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적극적인 검토를 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들과 사회복지 정책의 수립과 지원을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 책임자와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만남의 장이 되었으며 보다 나은 정책 제안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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