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호 함평군수는 추석을 맞아 지난 15일 노인요양시설인 흰돌 사랑의 집과 정겨운 뜰안을 방문해 군민의 정성으로 마련된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사진>
안 군수는 이날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노인들을 위해 고생하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노인들에게는 “오늘의 우리가 이만큼 이나 살 수 있는 것은 다 어르신들의 고생과 노력 덕으로 생각하고 감사드린다”면서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시설과 불우이웃 등 총 1천700여 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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